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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사고, 누구를 탓하나

휴일 새벽에 발생한 임진강 수위상승으로 인한 야영객 6명의 실종사고에 대해 대부분의 언론이 톱뉴스의 제목을 빌어 북한 탓으로 돌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언론의 자세는 적절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7일자 주요 아침신문 1면 머리기사이다.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남쪽에서 북한에 북한체제를 비방하는 삐라를 보낼 때 "북한 인민이 혼란을 겪을 수 있으니 대처바란다"고 미리 알려주기를 했나? 아니면 그런 행위를 막기를 했나... 강우가 없는 상황에서 급격한 수위상승은 불어난 물이 북쪽에서 내려올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댐 방류를 추측해볼 수 있으나 고의적인지 사고인지 아직까지는 알 수가 없다. 사고라고 해도 남측에 통보를 해줄 수도 있지만 급박한 상..

정치,사회 2009.09.07

신종플루로 40대 건강한 여성 뇌사상태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최근 정부는 전문의들의 의견을 들면서 건강한 성인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홍보해왔다. 건강한 성인은 감기 치료하듯 치료하고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궂이 복용하지 않아도 거뜬히 나을 수 있다고 언론을 통해 홍보했었다. 그런데 오늘 기존 사망자와는 달리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던 40대 여성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로 침투하여 뇌사로 이어진 듯 하다는 뉴스가 현재 보도되기 시작했다. 정부는 이제 무슨 얘기를 내놓을까? 그동안 백신 비축 등 관련 예산을 감축해오고 타미플루를 일정수준으로 보유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해왔다는 보도가 있자 심각하게 걱정할 일이 아니다라는 의미로 건강한 성인은 염려 안해도 된다고 해왔는데... 안일한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

정치,사회 2009.09.04

신종플루 사망자 최대 2만명 발생 예상

아래 기사에 대해 정부는 지나친 비약이어서 공식적으로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자료가 준비가 됐다고 본다. 실제로 1-2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면 대혼란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다. 현실화 되지 않도록 하려면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데 지금의 정부의 대책들을 보면 우왕좌왕 하는 수준이다. 심히 염려된다. 오늘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 민주당 최영희, 복지부 자료 인용 공개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신종플루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는 신종플루 대유행시 최대 2만여명의 사..

정치,사회 2009.08.28

김문수지사 쌍용차 진압 경찰 표창 지시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쌍용자동차 강제 진압에 나섰던 경찰을 표창하라고 지시한 것을 두고 도청 주변에서 뒷말이 무성하다. 27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1일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쌍용차 사태에서 많은 고생을 하고 성과를 보인 경찰과 소방공무원에 대해 표창·포상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 실무진은 경찰에 대한 표창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 도 소속인 소방공무원에 대해서는 이미 대상자 10여명을 선정했으며 다음달 2일 월례조회 때 김 지사가 직접 표창한다. 도 관계자는 "전·의경을 포함 경찰이 쌍용차 노조의 파업 때 고생했지만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이어서 (표창 여부를)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지사의 표창 지침을 두고 일각에서는 '생색내기용'이라는 반..

정치,사회 2009.08.28

신종플루

신종플루가 심상치 않다. 사람들의 심리상태도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늘어나는 환자 수도 걱정스러울 정도다. 사무실의 직원중에도 감기증세가 있어서 보건소에 보냈었다. 다행히 단순 감기 증상이다. 와이프가 초등학교 교사다. 오늘부터 개학인데 염려된다. 게다가 현재 임신중이라서... 백신이 보급되기 전에는 조심하는게 최선일 수밖에 없다. 감기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병원에 가보는 수밖에 없다. 예전같으면 병원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고 감기가 와도 그냥 버티고 지나가는데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닌 듯... 상황이 빨리 해소되기를 바랄뿐...

정치,사회 2009.08.27

검찰 꼬라지 보기 좋다.

검찰총장 후보자가 후배나 동기라고 해서 10여명 가까운 수뇌부가 다 물러났는데 총장 후보자가 많은 의혹으로 물러났다. 먼저 물러나줬던 선배나 동기들은...? 낙동강 오리알? 유탄도 이런 유탄이 없다. 괜찮은 사람도 있었을텐데... 혹시 치밀한 계산에 의한건가? 다 날려버릴려고? 당나라당은 천성관후보가 사퇴하기 전까지 총장 직무수행에 별 문제가 안된다며 비교적 청렴하다고 두둔했었다. 당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청렴도가 어떨른지 뻔하다. 좌우당간 꼴 좋다...

정치,사회 2009.07.15

검찰총장 후보자가 "의혹백화점"

검찰개혁이라는 둥 하면서 고검장급 다 몰아내고 내세운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 뚜껑을 열고 보니 온갖 의혹 투성이에 "잘 모르겠다"는 답변뿐이다.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검찰총장후보자가 이럴 정도면 그 아래는 안봐도 뻔하다. 썩을대로 썩은 검찰... -------------------------------------------------------------------------------------------------------------------------------------- ‘잘 모르는’ 지인이 15억+‘세금 못낸’ 동생이 5억 부인은 작년 세차례 외국여행 명품 6천달러어치 구입 돈 번다는 아들은 수입보다 신용카드 지출이 커 “아들 결혼식 조그만 교외서”…호화호텔 드러나자 머쓱 천성관 ..

정치,사회 2009.07.14

DJ '독재자' 발언…공감 51.7% vs 공감못해 35.5%

민심은.... -----------------------------------------------------------------------------------------------------------------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독재자' 발언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OSI)의 여론조사 결과, DJ의 '독재자' 발언에 대해 '공감이 간다'는 응답은 51.7%, '공감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35.5%로 조사됐다.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비판과 동시에 민주주주의 후퇴에 대한 우려와 이에 따른 학계와 종교계 등의 시국선언에 대한 호응 여론과 흐름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공감이 간다는 응답은 호남지역, 20~30대의..

정치,사회 20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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