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사용자 동의 없이 Wi-Fi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쉽게 얘기하면 Wi-Fi 위치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오늘 동생이 가져온 아이패드의 지도 어플을 사용해봤는데 GPS가 없는 아이패드에서 오차범위 50m 정도로 정확히 현재위치를 찾아내는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GPS도 없고 3G 통신기능도 없는데 어떻게 위치를 찾아낼까?

가능성은 접속한 Wi-Fi AP의 위치를 사용하는 것. Wi-Fi는 통상 AP로부터 50m 이내에서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AP의 위치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이를 이용해 현재위치를 찾아낼 수 있다. Wi-Fi AP의 위치정보는 어떻게 알고 있을까.

만약 아이폰 사용자가 특정 AP를 통해 Wi-Fi를 접속하고 동시에 GPS 신호도 수신하는 경우가 있다면? 아이폰은 GPS 위치정보와 접속한 Wi-Fi AP의 맥어드레스(전세계적으로 고유번호)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아이폰이 이 정보를 애플사 서버로 전송하고 이를 DB화 해놨을 수 있다.

아이패드가 GPS 없이 Wi-Fi로 접속되고 DB에 해당 맥어드레스가 존재하면 위치정보를 받아서(Wi-Fi를 통한 인터넷접속으로) GPS를 필요로 하는 어플들에 제공이 가능하다.

아이패드가 현재위치를 찾아내는 것은 이같은 원리밖에는 설명이 안된다. 아이패드로 위치를 정확히 찾아낸 곳은 아이폰으로 많이 사용했던 곳이다.

이같은 정황이 사실이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까? Wi-Fi AP의 위치정보만 수집하는지 다른 정보도 가져가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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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아노소리
스마트폰의 활용도는 탑재된 센서에 따라 달라진다. 스마트폰 선택시 체크해봐야 할 사항들이다.

카메라 - 카메라 기능으로 동영상 촬영에도 쓰이고 일반적인 카메라 기능 외에 스마트폰을 바코드리더로 바꿔준다. 마트에서 상품에 붙어있는 바코드에 카메라를 대기만 하면 해당 상품이 인터넷에서 어떤 가격으로 판매되는지 최저가 검색도 가능하다. 아직 국내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2D 바코드인 QR코드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데 관광지, 유적지 등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읽으면 더 자세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가 있다. AF(오토포커스) 기능이 있으면 좋다.

GPS - 네비게이션에서 사용되는 지구위에서 현재의 위치를 탐지하는 수신장치로 단순 GPS 보다는 aGPS가 좋다. aGPS는 GPS 신호가 수신되지 않는 건물내, 지하 등에서는 3G통신망의 기지국을 이용해 위치를 탐지한다. GPS보다는 오차범위가 훨씬 크지만(반경 300~500m)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어서 이런 기능이 없는 것보다야 훨씬 좋다. GPS를 이용하는 어플은 무궁무진하다.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병원, 까페, 약국, 주유소 등 원하는 곳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있다. 이미 수많은 어플이 나와있다.

지구자기센서 -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방향을 탐지하는 센서로 GPS와 활용되어 방향까지 알려준다. 예를 들어 원하는 병원이 검색될 경우 오른쪽에 있는지 왼쪽에 있는지 등. 이동하는 상태에서도 수시로 방향을 알려줘서 목적지를 찾을 수 있다.

가속센서 -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회전시키는 등 스마트폰 자체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가속센서를 이용한 어플 중 Sleep Cycle 이 있는데 이는 수면시 머리맡, 배게 근처 등에 두면 자는 동안 스마트폰의 움직임을 감지해서 그래프로 보여준다. 그래프가 평탄하면 뒤척임 없이 숙면을 취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레이싱 게임 등에서도 활용되는데 스마트폰을 옆으로 잡고 핸들처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기울이면 레이싱카가 기울이는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근접센서 - 통화중에 화면을 끄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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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아노소리

모토로라가 18일 신제품 발표를 통해 안드로이드 2.0 플랫폼을 탑재한 ‘모토로이(MOTOROI)’를 국내에 선보인다. 안드로이드는 구글폰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운영체제다. 모토로라는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2월중에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2.0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은 모토로이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다. 안드로이드가 모바일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플랫폼의 뛰어난 개방성에 있다. 누구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릴 수 있다.

모토로이는 3.7인치 WVGA 고해상도(480X854)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웹사이트 페이지 전체, 동영상, 게임, 사진을 보다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아이폰의 3.5인치 320X480 해상도에 비하면 해상도에 있어서 앞선다.

디스플레이는 모토로라의 터치 UI와 정전식 터치 방식을 결합해 운용하고 있다. 덕분에 부드러운 화면 전환 및 스크롤링이 가능하다. 또한 5개의 메인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위젯들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모토로이는 구글의 인기 있는 웹서비스들을 기반으로 빠르고 강력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선랜(WiFi)을 지원하는 한편 안드로이드 웹킷 브라우저를 탑재해 빠른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8개의 브라우저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또한 모토로이의 카메라는 8백만 화소의 제논 플래시를 채택했고 국내 최초로 720p HD 캠코더 기능을 구현한다. 고품질의 사진 및 동영상을 손쉽게 촬영하고, 감상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MP3 파일 전송 및 재생이 가능하고 아이폰에서는 지원되지 않던 지상파 DMB 24개의 TV 및 오디오 채널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8GB 외장메모리 기본 제공 및 최대 32GB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하며 모토로이 전용 도킹 스테이션에 폰을 올려 놓고 영화를 감상하거나 탁상용 시계, 디지털 액자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GPS, 무선랜(WI-FI), 블루투스와 HDMI를 통해 HDTV에 연결도 가능하고 아이폰의 단점으로 꼽히는 배터리가 완전 내장형이 아닌 일반 휴대폰처럼 탈부착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미국에서 발매된 드로이드와 달리 쿼티 키보드가 빠져있다. 쿼티 키보드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키보드를 제공하는 것인데 국내 사용자가 슬림형을 선호한다는 이유로 키보드를 빼고 두께를 얇게 한 것이다. 아이폰도 제공하지 않으니까 패스.

모토로라의 모토로이(MOTOROI)는 2월 초부터 전국 SK 텔레콤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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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아노소리
파인드라이브의 IQ500 과 아이나비 K3

두 제품은 하드웨어 사양이 동일하다. IQ500은 아틀란Wiz맵을 사용하고 K3는 아이나비맵. 아이나비맵이 훨씬 오래전부터 사용되고 있어서 유명세나 맵의 안정성은 아이나비가 좋지만 실제 사용자들의 사용평가는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기울지는 않는다. 아이나비맵을 절대 쓰지 말라는 사용 후기도 종종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네비업체의 부도 등으로 인해 맵 업데이트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아이나비가 오랜 전통이 있어서 유리하다.

네비게이션의 핵심부품인 GPS. 두 제품 모두 SirfV6 를 사용한다. 가장 최신 모듈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어온 SitfV3에 비해 성능이 월등히 높아졌다. 최근 3일간의 GPS 위치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위성을 찾는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고 쓸 일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유럽에서 추진중인 갈릴레오(GPS 대체 위성항법시스템)의 신호를 수신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GPS와 연관된 기능으로 IQ500은 GPS의 위성위치정보를 활용할 뿐 아니라 DMB데이타 방송을
통해서도 위성위치정보를 부가적으로 수신하여 위성을 찾는 기술이 조금 더 앞선것으로 보인다.

TPEG 교통정보 이용료가 IQ500은 무료, K3는 유료다.

IQ500의 눈에 띄는 최저가주유소 검색서비스. SBS TPEG을 통해 수시로 주유소 유가정보를 자동 수신하여 최저가주유소를 찾아주며 정확도가 높다. K3도 최저가주유소 정보를 제공하지만 유가정보 업데이트를 별도로 맵업데이트처럼 해줘야 한다. 수시로 변경되는 유가를 생각하면 K3의 유가정보는 효용성이 없다.

내장 배터리 유무. IQ500은 배터리가 없어서 시동을 켤때 두번 부팅이 된다. 키를 넣고 ACC상태일때 전원이 들어가 부팅되고 시동시에는 시동을 위해 전원이 잠시 차단되기 때문에 꺼졌다가 다시 부팅된다. 이를 방지하려면 별도로 네비게이션 재부팅 방지 장치를 구입해야 한다. 옥션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K3는 배터리를 내장해서 재부팅이 되지 않고 일정시간 차체로부터 전원공급이 안되면 자동으로 꺼지게 할 수 있다. 시동을 꺼도 네비가 켜지있지만 키를 뽑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

배터리 내장은 큰 장점이지만 단점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최근 배터리 폭발 현상 등 뜨거운 여름날 같은 경우 고온으로 불안해할 수 있어서 차라리 없는게 낫다는 평가도 있다.

맵업데이트 비용은 IQ500은 평생무료, K3는 2년간 무료다. 2년 후 유상으로 바뀔 수 있다. K3는 3D 맵이지만 사용해본 사용자들의 평가는 그다지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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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아노소리
나름대로 정리해본 차량용 네비게이션의 선택 기준.

1. 맵 - 아이나비, 맵피, 지니, 아틀란 등 여러 업체가 있으며 기능적인 면은 사용자 평가를 참고하는게 좋다. 업데이트의 안정성을 따지자면 아이나비, 맵피 등 오래된 맵 들이 유리하다. 신생 맵은 언제 도산할지 알 수 없다. ㅡ.ㅡ

2. CPU - 차량용 네비게이션은 대부분 윈도우CE를 운영체제로 사용한다. 문제는 CPU 성능이 떨어지면 터치에 대한 반응이 느리고 경로탐색, 재탐색, DMB, 음악, 동영상과 같이 볼때 반응이 느릴 수밖에 없다. 네비만 사용하는데도 반응이 느린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아주 답답하다. 매장 등에서 직접 사용해보는게 최선. 최소한 CPU 클럭이 500Mhz 는 넘는게 좋으며 최신 네비용으로는 듀얼CPU를 장착하기도 한다. Sirf Prima 라는 네비 전용 CPU는 600Mhz + DSP 300Mhz 로 듀얼코어형이며 아이나비 K3, 파인드라이브 IQ500, 만도 MX100 등 최신 기종에 쓰이고 있다.

3. GPS - 위성신호를 받는 수신칩, 얼마전까지만 해도 오래전부터 나온 Sirf3 라는 칩이 대부분 쓰였으나 최근에는 대폭 기능이 개선된 SirfV6 가 장착되고 있다. SirfV6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3일정도의 GPS 위성의 위치정보를 기억하고 있어서 위성을 찾아내는 시간이 15초 정도로 대폭 짧아진 점이다.

4. TPEG 및 부가정보 - TPEG교통정보는 수도권 사용자에게 유리하다. TPEG 은 DMB방송망을 통한 디지털정보를 전송하는 기본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교통정보 외에 부가적인 정보제공이 가능하여 그 영역이 넓혀지고 있다. 최근 유용한 정보로 실시간 주유소 유가정보를 들 수 있다. 정확성이 아주 높고 지방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한 기능이다. TPEG을 이용하지 않는 유가정보는 매번 업데이트를 해야 하므로 실요성이 거의 없다.

5. 3D맵? - 최근 3D 맵을 장착하고 나오는게 많은데 실제 사용자들의 평가를 보면 쓸모 없다는 의견이 다수다.

6. 후방카메라 지원 - AV IN 포트를 통해 후방카메라를 연결하고 후방카메라에서 신호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후방카메라 화면을 보여주는 기능. 저가의 후방카메라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유용하다.

7. FMT - FM 전송모듈로 차량 오디오로 사운드를 출력하기 위해 FM 송신기를 내장한 경우다. 가격이 조금 오르기는 하지만 연결선 없이 오디오 출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8. USB 호스트 - USB포트를 통해 USB 메모리 또는 USB 외장하드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음악, 영화 등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9. 배터리 내장 - 필요성이 크지 않다. 무게를 더 나가게 하고 여름철 폭발 위험성 등 득보다 실이 많아보이며 시동시 재부팅 현상이 문제라면 2만원대면 살 수 있는 재부팅 방지기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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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아노소리
차량 네비게이션 거치대로 간편한 이유로 보통 유리 흡착식 거치대를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흡착식은 주행중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흡착판이 점점 커져왔다. 또한 전방 시야를 조금 가리는 단점도 있다.

내 경우에는 인대쉬 거치대를 3년정도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하고 있다.

인대쉬 거치대는 네비를 장착한 거치대를 오디오나 에어컨 사이 등 등 틈에 끼워넣는 방식이다. 아래 사진의 구멍 뚫린 넓은 판이 차량에 끼워넣는 부분으로 두께는 약 1mm 정도고 아주 튼튼하다. 네비를 장착시키는 앞 부분은 상하, 좌우 각도 조절과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 모든 부분이 금속이어서 견고성은 끝내준다.


장착부분은 네비 종류별로 어댑터가 있어서 거의 모든 네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아래 사진은 네비 장착 모습. 이렇게 장착해서 틈이 있으면 꽂아주면 된다.


틈이 없는 경우를 위해 카세트 어댑터도 있다. 아래 사진의 카세트 어댑터를 카세트에 꼽고 돌리는 손잡이를 조절해서 조여준 후 그 아래쪽에 틈에 끼우는 방식이다. 카세트가 없으면 무용지물.



인대쉬 거치대의 장점은 네비가 추락할 가능성이 전혀 없고 장착 위치가 오디오 등이 있는 아랫쪽이어서 시야를 가리지 않으며 뜨거운 여름날에도 열받을(?) 가능성이 줄어든다. 멀리서 보면 네비가 있는지 잘 보이지도 않아서 도난방지에 조금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단점은 틈도 없고 카세트도 없을 경우 사용하기 어려우며 네비가 차량 안쪽으로 더 들어와 장착되는 형태라 GPS 수신율 및 DMB 내부안테나만을 사용할 경우 수신율이 조금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요즘 장비는 수신율이 워낙 뛰어나서 큰 문제는 아닐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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