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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OTP

OTP(One Time Password)는 가장 강력한 보안수단으로 은행등에서 OTP를 등록해서 사용하면 보안등급이 최고수준으로 적용되어 이체한도를 최고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OTP는 카드형 또는 카드보다는 작지만 두꺼운 토큰형으로 내부에 배터리를 사용한다. 버튼을 눌러 생성되는 1회용 비밀번호(숫자)를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등에 입력하여 사용한다. 배터리 수명 때문에 사용기간은 1-3년 정도 되며 카드형의 경우 배터리 교체가 안되기 때문에 재구매해서 사용해야 하고 비용도 1만원 정도 든다. 비용도 비용이고 문제는 외부에서 스마트뱅킹 등을 사용할때 OTP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그런데 금융결제원에서 개발한 스마트폰용 디지털OTP를 쓸 수 있는 금융기관들이 있다. 앱 설치만 필요하고 ..

사기치는 국민은행 모바일인증서

국민은행이 고객들 데리고 사기친다. 2019년 7월경 국민은행이 모바일인증서 개발했다고 보도자료를 엄청나게 내보내면서 보안카드나 OTP 없이 최고보안등급으로 1회 1억, 1일 5억까지의 이체한도를 쓸 수 있다고 했는데 상당부분이 사실이 아니었다. 위 내용이 맞는 경우는 기존에 OTP를 사용하고 있었거나 보안카드를 아예 발급받지 않은 경우에만 해당된다. 대부분의 기존 고객이 보안카드를 쓰고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위 내용은 해당이 안된다. 고객센터에 확인한 결과 기존에 보안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경우는 모바일인증서를 설치해도 기존 한도밖에 쓰지 못하고 무조건 OTP를 발급받아야 이체한도가 올라간다. OTP 팔아먹으려고... 국민은행에서 보안카드를 발급받은 적이 없는 완전 신규가입자와 기존 OTP사용자에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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