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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주목을 받았지만 어설픈...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아이리스'가 끝났다. 막대한 제작비용이 들어간만큼 출연진도 화려했고 스케일은 대단했다. 빠른 전개, 첩보영화다운 액션신, 정보기관을 실감나게 느끼게 하는 화면속 장면들. 이런 덕택에 국내 방영 개시 전부터 해외 수출이 이루어진 드라마. 그러나, 드라마 초반부터 '국내에서 제작된 드라마가 맞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의 화면 구성을 보여줬지만 어딘지 모르게 찜찜한 부분이 따라다녔다. 아무리 첩보극이고 능력있는 요원들이라 해도 그렇지... '저 인물이 어떻게 저기에 나타나게 됐을까?' 하는 부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밑도 끝도 없이 정보요원들이니까 각종 정보를 이용해서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까 그딴거 생각말고 액션이나 즐겨라... 뭐 이런 느낌이다. 스토리도 중간생략... 이런 부분도 ..

끄적끄적 2009.12.20

이병헌, 잘못일까? 아닐까?

드라마 '아이리스'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탤런트 이병헌이 과거 연인과 고소 고발을 주고받는 난타전으로 치닫고 있다. 이병헌에게 잘못이 있을까? 없을까? 고소 고발에 의해 조사를 해봐야 하겠지만 사기성 행동이 있었는지 아닌지에 따라 갈릴 것 같다. 사기에 해당하는 행동이 아니라면 잘못을 물을 일이 아니라고 본다. 남자와 여자가 만났다가 깊이 사귈 수도 있는거고 사귀다보면 잠자리도 같이 할 수 있다. 그러다가 뜻이 맞지 않거나 성격차이 등이 붉어져 헤어질 수도 있다. 결혼을 했다가 이혼하는 경우도 허다한데 이게 무슨 잘못인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성을 만나 사귀다가 헤어질 때마다 이런식으로 고소 고발이 이루어진다면... 현재 상황에서는 어느 한쪽으로 예단하기는 이른감이 있지만 인기연예인의 위치를 이..

정치,사회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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