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통신

HTC '디자이어 팝', SKT로 출시

Kenn. 2010. 10. 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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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는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HTC 디자이어 팝(POP)'(해외출시명 '와일드파이어')을 오는 11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HTC 디자이어 POP은 디자이어의 미니버전으로 3.2인치(240x320 QVGA) 정전식 패널을 장착하고 안드로이드 OS 2.1(2.2 프로요 업데이트 예정)을  탑재했다.

528MHz CPU, 500만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를 장착하고 있다.

디자이어 POP은 보급형 저사양으로 컴팩트한 크기와 레드와인 색상은 여성층에게 잘 어울려보인다. 색상은 레드와인 외에도 블랙, 화이트 버전이 공급된다.

디자이어 팝은 HTC가 새롭게 선보이는 ▲발신자 ID 표시 위젯, ▲앱 공유 위젯 등을 탑재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애용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

스마트폰 사용자 중에는 고성능 폰을 가지고도 전화, 문자, SNS, 간단한 어플 정도만 간간히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정도의 사용패턴이면 궂이 고성능 폰이 아니어도 사용상 문제가 전혀 없으며 컴팩트한 크기가 오히려 휴대성을 증대하는 좋은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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