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통신

삼성, 태블릿PC 갤럭시탭 발표

Kenn. 2010. 11. 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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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4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아이패드와 한판 승부를 벌일 7인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국내에 발표했다. 시판은 8일경 시작될 예정이다.

갤럭시탭은 7인치 디스플레이, 정전식 터치패드를 갖췄고 해상도는 1024x600 이다. 두께는 11.98mm, 무게는 386g에 불과해 휴대성이 9인치급에 비해 용이하다.

동영상을 변환없이 볼 수 있도록 코덱을 갖추고 있고 플래시, 지상파DMB도 지원한다.

통신기능으로는 3G를 지원해 통화도 가능하며 무선랜(Wi-Fi),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전후면에 카메라를 장착해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프로요가 탑재됐다.

먼저 출시된 유럽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끄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갤럭시탭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대신하기는 어렵고 가정에서 간단한 정보검색, 게임, 교육용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PC의 보조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도 태블릿PC가 병원 등에서 쓰였듯이 특정분야의 업무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구글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안드로이드 마켓의 대부분의 어플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삼성앱스를 통해 전용 어플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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