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이동통신업계의 월드컵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0'에서 자사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바다'를 탑재한 첫 바다폰 '웨이브(S8500)'를 공개했다. '웨이브'는 세계 최초로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 터치센서를 내장한 '수퍼아몰레드'를 탑재해 기존 아몰레드폰 대비 5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야외 시인성도 20% 이상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진, 동영상, 인터넷 등을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로 재현해주는 삼성의 TV화질기술인 mDNIe(mobile Digital Natural Image engine)도 적용됐다. 3.3인치의 수퍼아몰레드 화면에 정전식 터치, 멀티터치,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1GHz CPU, 5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