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거래산업에 NHN이 뛰어들고 있다. 아이템거래서비스는 청소년이용금지로 현재 논란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일부 부정적인 인식을 띄고 있다. 대형포탈 및 게임사 등은 기회만 있으면 아이템거래사이트를 비난해왔고 CJ계열사였던 엠플이 아이템거래에 진출했다가 많은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아이템거래는 논란이 있을지언정 불법은 아니며 국내에서도 아이템거래로 인한 수익이 일정규모를 넘으면 사업자로 등록하게 하여 세금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의 아이템거래시장은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가 90%정도를 점유하고 있으며 각사의 순익도 상당한 규모다. 논란이 있지만 상당한 순익을 창출하는 시장을 NHN이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으려나보다. 지난 봄에 미국시장에 진출하더니 이제는 국내에서도 시장진입을 타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