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 했던 갤럭시S4를 몇개월만에 결국 다운그레이드 했다. 그 이유는 롤리팝의 버그로 알려진 램누수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1주일정도 쓰다보면 폰이 느려지기 시작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최초 롤리팝 업데이트 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롤리팝 업그레이드 전 폰은 정말 최상이다 싶을만큼 안정적이었다. 출시된지 시간은 어느정도 흘렀지만 느리다는 느낌 전혀 없었고 몇달씩 재부팅 한번 없이 사용했었는데 롤리팝 업그레이드 후 나타난 일정시간 후 느려지는 문제는 폰을 한달에 서너번 재부팅하면서 쓰게 만들었다. UI도 좋아졌고 다른 부분은 여러가지 좋아진 부분도 있었지만 기본적인 안정성이 떨어지니까 이젠 쓰기가 싫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