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최근 정부는 전문의들의 의견을 들면서 건강한 성인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홍보해왔다. 건강한 성인은 감기 치료하듯 치료하고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궂이 복용하지 않아도 거뜬히 나을 수 있다고 언론을 통해 홍보했었다. 그런데 오늘 기존 사망자와는 달리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던 40대 여성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로 침투하여 뇌사로 이어진 듯 하다는 뉴스가 현재 보도되기 시작했다. 정부는 이제 무슨 얘기를 내놓을까? 그동안 백신 비축 등 관련 예산을 감축해오고 타미플루를 일정수준으로 보유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해왔다는 보도가 있자 심각하게 걱정할 일이 아니다라는 의미로 건강한 성인은 염려 안해도 된다고 해왔는데... 안일한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