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의 서거에 안타까움을 지울 수 없지만 오래전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의 자살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알게 됐다. 남상국 전사장과 관련한 노대통령의 기자회견중의 발언... 노대통령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지만 비판할 것은 분명히 비판한다. 대통령 당선 이후 민주당을 깨고 부채만 남긴채 우리당을 창당한 것은 개인적으로 용서가 안된다. 경선기간 중 비바람이 몰아쳐도 민주당의 깃발을 놓을 수가 없다고 했었는데 당선 후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민주당을 버렸다. 적어도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용납이 안된다. 시간이 흐른 후에 노대통령의 유족들은 남상국 전사장의 유족에게 최소한의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를 바란다. 노대통령이 남상국 전사장이 죽기를 바라면서 그런 말을 하지는 않았을거다. 그런 일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