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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과 안희정지사를 보면서 내린 결론.

충격적인 박원순시장의 죽음. 그 전날 발생한 박시장에 대한 성희롱 고소. 그렇지만 피고소인의 사망으로 고소내용의 진위조차도 확인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박시장에 대한 고소장 내용이 유포되고 있지만 사실인지 확인도 어렵다. 고소장 내용조차 사실확인이 어려운 이상 그 내용을 퍼트리는 것은 적절치 않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추측을 하자면 메신저 등을 통해 야한 내용이 오갔으며 고소인이 당시에는 적극적인 거부의사를 밝히지 않고 대화상대를 해준 듯 하다. 2-3년이 흐른 후 일을 그만 두고 다른 일(타인에 의한 성폭력, 진위 확인안됨)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던 중 박시장과의 일이 부끄럽게 떠올라 고소하게 됐다고. 이미 고인이 된 박시장과 무슨 일이 실제 있었는지 구지 알고 싶지 않다. 단지 안희정 지..

끄적끄적 2020.07.11

'꿀벅지' 논란, 성희롱인가 아닌가...

'꿀벅지'라는 말이 생겼다. 논란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들어보지 못했는데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다. '꿀벅지'라는 신조어를 사용한다고 무조건 성희롱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악의 없이, 여자가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텐데 무조건 성희롱으로 처벌근거를 마련하면 부작용이 훨씬 커질 수 있다. '꿀벅지'를 뉴스검색을 하면 언론에서 논란과 무관한 기사에서 아주 많이 쓰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자 연예인의 몸매를 추켜세우기 위한 기사에서도 아주 많이 쓰인다. 어찌보면 언론이나 일부 연예인은 이 단어를 활용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꿀벅지' 용어 사용을 성희롱으로 단정한다면 지나치게 경직된 분위기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좋은 점보다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는 부분이니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정치,사회 2009.09.25

여교사 성희롱 동영상

학생이 교사 어깨를 감싸고 "누나 사귀자~"... 정신이 돌아도 한참 돌았다.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일이다. 설령 장난삼아 했다고 해도 선생님을 장난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있어서는 안된다. 옛날같으면 학생부에 끌려가서 거의 안죽을만큼 얻어터졌을텐데 그냥 적당히 넘어가는게 문제다. 당시 보고있던 다른 학생들도 더 해보라는 식으로 응원(?)했다고 하는 보도도 있던데 사실이라면 직접 관련자의 처벌은 별도로 하고 반 학생 전체를 운동장 한 1,000바퀴쯤 돌려야 할 듯... 1,000바퀴 돌리면 죽을라나? 그럼 하늘 색이 노랗게 볼일만큼... 이런 일이 적당히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한마디로 개판 되는거다.

정치,사회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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