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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첫 안드로이드폰 '아처(SHW-M100S)' 22일 출시

출시가 2개월 정도 연기됐던 삼성의 첫 안드로이드폰 SHW-M100S, '아처'폰을 22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 아처폰은 안드로이드 2.1을 탑재하고 800MHz CPU, 3.7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다. 정전식 터치에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기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나 안드로-1이 메모리문제 또는 운영체제 버전 문제로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삼성의 '아처'폰은 사양에 있어서 문제되는 부분이 없어 더이상 고사양 제품을 기다리지 않으려는 사용자들에게는 관심을 끌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한가지 변수는 삼성에서 아처폰을 능가하는 '갤럭시S'를 한두달 후 발표할 예정이어서 아처폰이 단명할 가능성이 있고 이런 부분이 부각되면 모토로이나 안드로-1과 비슷한 신세가 될..

IT,정보통신 2010.04.13

국내의 안드로이드폰 전쟁 초반 판세

모토로라의 모토로이가 삼성과 LG와의 안드로이드폰 초반 기싸움에서 패한 것으로 보인다. 1월 후반에 모토로이가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하자 삼성과 LG는 각각 SHW-M100S, KH5200의 출시를 예고했다. 모토로이로 대기 사용자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 애니콜 브랜드를 선호하는 사용자가 적지 않고 LG의 공짜폰 수준의 스마트폰 출시 예고는 상당수의 사용자가 잠시 대기(?)하도록 만든 것으로 보인다. 모토로이는 견제구에 걸려 초반 예상을 깨고 저조한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예약판매 2만여대에 지금까지 4-5만대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2월에 불거진 메모리 공간 문제도 악재가 됐다. 모토로이는 아이폰의 대항마가 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결론지어도 될 듯 하다. 이제 관심은 삼성과 L..

IT,정보통신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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