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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민간 항공 최초 '여성 기장-부기장' 동반 비행

Kenn. 2010. 3. 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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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인 8일 국내 민간항공사 최초로 기장, 부기장을 포함, 여성 승무원들로만 여객기 운항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포-제주-군산-제주-김포로 이어지는 4편의 비행이 이혜정기장, 윤희준부기장, 남유나사무장을 비롯, 객실승무원까지 모두 5명의 여성만으로 편성되어 여객기 운항을 한 것이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다. 이 생각 자체가 사실은 편견과 선입견이 있음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비상상황에서 여성의 대처가 과감하지 못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대처할 능력이 있으니까 기장, 부기장이 됐을 것이다.

파격적인 항공요금으로 단시간 내에 인지도 상승,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파격적인 행보는 계속 되고 있는 듯 하다.

이스타항공에는 모두 4명의 여성조종사가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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