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통신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26일부터 예약판매

Kenn. 2010. 1. 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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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라의 모토로이가 26일 오후 6시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기간은 2.4일까지다. 모로토이에는 안드로이드OS 2.0이 탑재되어 있다.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될 예정인 모토로이의 예약가입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물량은 우선 개통해 배송하며 오프라인 예약분은 출시 당일 대리점에서 바로 개통될 예정이다.

모토로이 예약 가입은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내의 T숍, 오픈마켓 11번가·G마켓·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2년 약정 조건으로 '올인원45' 요금제 선택시 21만원, 올인원55 선택시 13만 8천원, 올인원65 선택시 9만원, 올인원 80 선택시 1만 8천원, 올인원95 선택시 무료로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 단말기의 출고가격은 89만8천700원이다.

예약가입자를 위한 혜택으로는 단말기 보증기간을 기본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주며 온라인가입자 선착순 700명과 전체 예약자중 700명을 추가로 추첨해서 악세사리키트(USB메모리, 케이스, 휴대폰고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주종을 이룰것으로 예상되는 안드로이드폰의 첫 제품이어서 아이폰과의 한판 승부가 어떻게 될지 가늠해볼 수 있어서 이번 예약판매는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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