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신종플루로 40대 건강한 여성 뇌사상태

Kenn. 2009. 9. 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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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최근 정부는 전문의들의 의견을 들면서 건강한 성인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홍보해왔다. 건강한 성인은 감기 치료하듯 치료하고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궂이 복용하지 않아도 거뜬히 나을 수 있다고 언론을 통해 홍보했었다.

그런데 오늘 기존 사망자와는 달리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던 40대 여성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로 침투하여 뇌사로 이어진 듯 하다는 뉴스가 현재 보도되기 시작했다.

정부는 이제 무슨 얘기를 내놓을까? 그동안 백신 비축 등 관련 예산을 감축해오고 타미플루를 일정수준으로 보유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해왔다는 보도가 있자 심각하게 걱정할 일이 아니다라는 의미로 건강한 성인은 염려 안해도 된다고 해왔는데...

안일한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능한 최대한의 대처를 해야 한다.

http://news.hankyung.com/200909/200909048244g.html?c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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