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도 귀찮고 해서 8-9년 쓰던 파인드라이브 네비를 치우고 쓰지 않는 갤럭시노트1을 네비로 탈바꿈 시켰다.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다. 먼저 인터넷접속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데이타쉐어링(KT)을 신청했다. 네비가 쓰는 데이타는 미미하기 때문에 추가요금은 없고 최초 1회 유심비용만 든다. 둘째로 네비전용으로 쓸 폰의 루팅이 필요하다. 이것은 완벽한 자동화를 위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네비 실행을 위해 터치를 한다거나 종료시킨다거나 하는 동작이 필요한데 매번 하려면 은근히 귀찮아진다. 따라서 구축 목표는 시동키 켜면 자동으로 모든게 준비되어야 하고 시동키 끄면 모든 기능을 스스로 중단시켜서 배터리 소모를 최소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런 세부적인 제어를 하려면 루팅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Tasker 라는..